*** 푸라(Fura) ***

 

푸라(Fura)의 사람들은 2,000여명 정도입니다. 그중 교회 성도들은 300여명입니다.

 

이번주 금요일에는  2-3개월 우리 가정이 먹을 음식들을 사러 에티오피아의 수도인 아디스 아바바로
올라가야 되서 월요일에 푸라(Fura)에 갔습니다.

 

푸라(Fura)에 대한민국과 비슷한 벌집(양봉)이 있어서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이곳의 벌집은 나무 위에 걸어놓고 꿀을 채집합니다.

 

푸라(Fura)에는 오후 3시쯤 가서 3시간 정도 찬양을 틀면서 광고를 하였습니다.
예수님 영화 상영 시간에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 언덕에 올라가는 장면에서
이곳 주민들이 울며 은혜를 받았습니다. 

 

600여명 정도가 예수님의 영화를 보고 52명(새신자 1명, 교회에 나오다가 안나온 사람 51명)이 예수님을 믿었습니다.

늘 많은 사람들을 구원하시고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또 한번 체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추수 곡식들이 다 익어 거두어 들이는 농부의 심정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푸라(Fura)에서 예수님을 믿은 사람들이 모두 교회 잘 정착하여 신앙이 성장할 수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또한 영화 상영후 찬양 시간에 저와 주민들이 춤을 추며 기뻐하였습니다.

 

찬양은 에티오피아 사람들이 많이 아는 찬양이며 이 찬양에 모두 흥겨워 찬양하며 춤을 춥니다.

밑의 사진도 함께 춤추는 사진입니다.

 

밑의 사진들은 교회, 벌집, 영화를 보고 있는 주민들, 예수님을 믿은 사람들(사진 5번부터 8번까지),
춤추는 주민들, 교회 성도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들입니다.



20100901.jpg
20100902.jpg
20100903.jpg
20100904.jpg
20100905.jpg
20100906.jpg
20100907.jpg
20100908.jpg
20100909.jpg
20100910.jpg
20100911.jpg